액티비아 요거트(Activia Yogurt)
한 통에 100g씩 총 24개로 이루어진 액티비아(Activia)는 제가 매일 하나씩 먹고 있는 프로바이오틱 요거트입니다.
저는 보통 20일 단위로 구입해 먹는 편인데 가격은 $8.99 로 약 8,000원 정도 합니다. 세일 기간에 구입하게 되면 $6.99(6,000원)에 요거트 24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요거트 종류에는 바닐라, 딸기, 블루베리, 산딸기의 네 가지 맛이 있는데 솔직히 말해 딱 하나만 콕 집어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 맛이 있습니다.
이 요거트의 강점 중 하나는 유통기한이 넉넉하다는 것입니다. 마침 오늘 구입해서 왔는데 7월 6일 까지 유통기한입니다. 무려 한 달 이상의 유통기한이 남은 것입니다. 요거트를 좋아하는 저에겐 가성비가 정말 좋은 간식임에 틀림없습니다.
저희 부부는 서로의 간식 취향이 분명해 각자의 간식들이 정해져 있는 편입니다. 하물며 시리얼조차 각자의 시리얼이 존재합니다. 재미있고 돈만 더 나가는 웃기고 슬픈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요즘 들어 남편이 제 요거트에 자꾸 눈독을 들이더니 하나씩 꺼내 먹고 있는 바람에 생각보다 요거트가 빨리 없어지고 있습니다. 남편은 블루베리 맛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요거트 뒷면 설명에는 '10억 마리 유산균(1 billion active probiotics)' 을 함유하고 있고, 맛있는 과일(delicious fruits) 맛이 첨가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예전에는 영양제로도 유산균 약을 챙겨 먹었는데 이렇게 간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맛 별로 옹기종기 나란히 줄 세워 봤더니 너무 귀엽습니다. 요거트 한 통마다 케이스에 과일 그림이 커다랗게 표기되어 있어 골라 먹기에도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초록색의 디자인이 참 싱그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도 좋고 건강까지 생각하며 먹을 수 있어 간편한 간식으로 정말 딱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액티비아 제품이 풀무원을 통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새로운 요거트를 찾으신다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건강 요거트 액티비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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