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인생 경험 :D/엘리의 캐나다 나들이 36

[캐나다] 오타와 수륙양용 버스(Amphibus Tour) 이색 경험(+비용)!

오타와에는 버스로 시티 투어 후 물 속에서 보트로 바뀌며 투어가 이어지는 수륙양용 버스(Amphibus Tour)가 있다. 원래는 남편의 바램으로 2층 시티 투어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예약하려고 했을 때 당일에 마감이 된 후였다. 그래서 급하게 차선으로 선택된 수륙양용 버스였다. 운영 시간 : 10am - 7pm(5pm 봄, 가을) 운행 시간 : 1시간 언어 : 영어와 프랑스어 동시 설명 사실 나는 2층 버스 시티 투어는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수륙양용 버스는 글쎄 이걸 왜 타지- ? 했다. 그런데 가격까지 사악해서 이걸 꼭 타야 하나- ??? 싶더라는... 성인 두 명과 2세 아이 한 명의 티켓 비용으로 $109.08이 나왔다. [티켓 비용] 18세 이상 성인 : $39.99 3~12세 : $27.99 ..

[캐나다] 오타와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 마망(Maman), 캐나다 국립 미술관(National Gellery of Canada)!(feat.

동물원을 다녀오고 토론토 숙소에서 1박을 하였다. 그다음 날 아침 9시에 숙소를 나와 4시간 이상을 달려 달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Ottawa)에 도착했다. 이 날이 7월 1일, 캐나다 데이였기에 오타와 다운타운에는 상징 색깔인 빨간색 옷을 입고 국기를 흔들어 대는 수많은 인파들이 모여 있었다. 몇 년 전 토론토에서 캐나다 데이를 보낸 적이 있었는데 그 수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았다. 역시 수도구나..! 고개가 끄덕여질 만큼. 캐나다 국립 미술관(National Gellery of Canada) 캐나다 데이에는 오타와에 있는 많은 박물관들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혜택이 있다. 그중 내가 선택한 곳은 오타와 중심지에 위치한 캐나다 국립 미술관(National Gellery of Canada)!..

[캐나다] African Lion Safari, 자동차 투어로 야생 동물과 가까이 더 가까이 :)

7월 1일 에 맞춰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했다. 최종 목적지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 그 여정에 자동차 투어로 야생 동물을 아주 가까이 볼 수 있다는 동물원 을 넣었다.    런던 집에서 이 곳까지는 1시간 10분가량인데 우린 오전 11시에 예약을 해 두었다.막상 도착하니 자동차 줄이 장난 아니게 길어 예약 시간에 맞춰와도 입장 시간은 지연된다. 고로, 딱히 예약 시간이 큰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중요한 건, 온라인 예약 금액과 현장 예매 금액에 차이가 있으니, 온라인 예약을 추천드려요!예) 성수기 성인, 현장 $43.95 / 온라인 $49.95 (2024 기준) 온라인 결제의 단점은 환불이 안된다. 악천후로 취소되어도 환불이 안된다고 하는데 이건  좀-_-;;  Afric..

[캐나다] 나이아가라 겨울 빛 축제(Winter Festival of Lights),만다린(Mandarin) 저녁 식사 :)

런던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는 차량으로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1년에 한 번은 꼭 이곳을 방문한다. 올해는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서 겨울 빛 축제가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 나의 생일을 맞이해서 이곳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작년 10월에 가을 나들이로 이곳을 갔다 왔으니 거의 1년 만인 셈이다. 올해 5월에도 왔었는데 저녁에 치킨만 먹고 갔음ㅎㅎ ▼ ▼ ▼ [캐나다 일상] 나이아가라 한국 치킨, The Fry. (feat. 튤립 농장 썰) [캐나다 일상] 나이아가라 한국 치킨, The Fry. (feat. 튤립 농장 썰)튤립 농장을 갔었더랬죠, 5월 셋째 주 주말에 을 가기 위해 예약을 했었다. 튤립은 짧은 시기에 피고 지기에 많은 기대를 했고 위와 같은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오랜만에 치렁치렁 긴 원피스..

[캐나다 육아] 예쁜 정원 같은 브랜트 포드 트윈 밸리 동물원(Brantford Twin Valley Zoo)추천!

요즘 곧 두 돌이 되는 럭키(태명)는 책과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캐릭터 '악어'와 '도마뱀'에 꽂혀 있었다. - 아침에 눈 뜨자마자 '악어'를 찾는 정도?! 그의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해 런던 지역내 파충류 박물관을 가려고 하다 우연히 1시간 거리에 떨어진 동물원을 찾게 되었다. 하지만 이 곳에 악어는 없었다는....ㅠㅠ 동물원 : 브랜포드 트윈 밸리 동물원(Brantford Twin Valley Zoo) 위치 : 84 Langford Church Rd, Brantford, On. 영업시간 : 연중무휴(including holidays), 9am - 5pm 주차 : 무료 티켓 비용 : 성인(15 - 64세) - $20 노인(65세 이상) - $17 어린이(2 - 14세) - $10.5 * 2세 미만 - fr..

[캐나다 일상] 맛 보장! AAA 스테이크를 자랑하는 척스 로드하우스(Chuck's Roadhouse Bar&Grill).

Chuck's Roadhouse Bar&Grill얼마 전, 남편의 생일을 맞이하였다. 늘 남편의 생일엔 스테이크, 나의 생일엔 스시를 먹는 것이 거의 암묵적으로 정해져 있다. 생일 전 날, 나름 미역국을 포함한 생일상을 차려주고 케이크에 촛불 켜고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였건만 역시 남편은 스테이크 외식에 기대가 가득 차 있었다. 남편 생일이면 항상 가게 되는 이곳은 Chuck's Roadhouse로 AAA 스테이크를 자랑하는 맛있고 퀄리티 좋은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현재 런던에는 5개의 매장이 있다.이번에 방문한 지점은 765 Exeter Rd, London이다. - 런던에 사시는 분이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Wonderland에 위치한 매장 추천드림. 전반전인 레스토랑 후기 우린 평일 저녁 6시에 방..

[토론토 맛집 찾기] 한식당 담다(Damda)에서 중식 음식! 개인적인 솔직 후기 :)

우연히 토론토 맘카페에서 한식당 추천 음식점을 발견했다. 이런 글이 한 번씩 올라오면 반응이 매우 뜨겁다. 그만큼 캐나다에서 한식당 맛집은 귀하다. 오픈한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곳인데 강추를 하는 글을 보고 보석을 찾는 느낌으로 방문했다. 사실 셰프 이력이 굉장하다 해서 큰 기대를 걸고 출발했다. 위치 : 659 Bloor St W, Toronto, On 영업시간 : 화요일 휴무, 평일/주말 11:30am - 10:30 pm 나는 해물 짬뽕, 남편은 옛날 자장면, 아기를 위한 밥 한 공기와 탕수육을 주문했다. 짬뽕 가격이 2만 원에 달하고, 자장면의 가격이 1만 5천 원에 달한다. 그래서 솔직히 한식당에서 중식 메뉴 시켜 먹기가 쉬운 결정은 아니다. 한식당은 대부분 메뉴가 참 다양하다. 지금 와서 생각..

[캐나다 일상]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왜 유명한 3대 햄버거일까?(feat. 이름의 유래)

햄버거 3대 인 앤 아웃, 쉑쉑버거, 파이브가이즈 [인 앤 아웃]은 먹어본 적이 없고, [쉑쉑버거]는 서울 강남에서 줄 서서 먹었던 기억이... 까마득하군. 그리고 남은 [파이브가이즈]가 오늘 리뷰의 주제이다! 나는 완전 한식파로 국물 있는 음식을 좋아한다. 반면 햄버거, 피자와 같은 음식을 사랑하는 남편과 살게 되면서 주 1회 햄버거를 꼭 먹게 되는 식습관이 생겨버렸다. 남편은 그 이상 햄버거와 함께한다. 처음엔 남편의 식성에 맞춰 같이 먹어주는 셈으로 햄버거를 먹기 시작했는데 이젠 내 입맛이 적응이 된 건지 어느덧 좋아하는 햄버거도 생겼다. - 주로 버거킹(Burgerking)과 웬디스(Wendy's)를 이용함. 파이브 가이즈(Five Guys)는 햄버거치곤 가격대가 높아 거리감이 있었는데 최근 파이..

[캐나다 일상] 키치너 비추천 한인 식당 누리 빌리지(Nuri Village), 맛과 서비스 경험담.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있는 키치너(Kitchener)는 토론토에서 한 시간가량 떨어져 있고, 내가 사는 런던에서도 한 시간가량 떨어져 있는 지리적으로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는 도시이다. 이곳에 남편의 사촌 동생이 살고 있다. 우리가 캐나다에 살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그로부터 2년 후 사촌 동생은 키치너로 오게 되었다. 2-3개월에 한 번씩 런던과 키치너를 오가며 만나고 있고, 이번에 키치너에서 저녁을 함께 먹기로 하였다.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 사촌 동생에게 늘 한식을 더 우선으로 해서 메뉴를 고르는데 이번에 방문한 곳은 한인 식당 누리 빌리지(Nuri Village)였다. - 원래 키치너 다운타운에 있는 다른 한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방문했을 때 갑자기 문이 닫혀 있었다. 위치 : 160 Universi..

[캐나다 일상] 런던 근교, 21개월 아기와 이퍼워시 비치(Ipperwash Beach) 방문.

캐나다의 5월은 봄과 여름 그리고 늦가을까지 모두 공존하는 달인 듯하다. 그래서 5월 말까지 겨울옷을 정리하지 말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올해 5월 마지막 주는 정말 몹시 더워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갔다. 이런 날은 몹시 바다가 그리워진다. - 나는 산보다 바다가 120% 더 좋다. 아쉽게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는 바다가 없고, 그 대신 바다 같은 엄청난 호수들이 존재한다. 5월 마지막 주 주말에 이퍼워시 비치(Ipperwash Beach)를 다녀왔다. 이곳은 휴런 호수(Lake Huron)로 온타리오 주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런던에서는 1시간가량 떨어져 있기에 매우 가까운 편이다. 위치 : 9837-9845, County Rd 3, Lambton Shores, Ontario. 매 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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