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인생 경험 :D/엘리의 캐나다 나들이

[캐나다] 블랙 프라이데이, 더 노스 페이스(The North Face) 쇼핑 후기 in Outlet Collection at Nigara + The Body Sop 진저샴푸 강추!

Hi_Elly 2024. 12. 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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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선 긴 겨울에 앞서 방한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대부분 블랙 프라이데이를 손꼽아 기다린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1년 중 캐나다 내의 소비가 가장 많은 날이기도 하다. 

 

 
 

나이아가라 아울렛(Outlet Collection at Nigara)

 
 
 

위치 : 300 Taylor Rd, Niagara on the Lake
시간 : 월-금 10:00 am ~ 9:00 pm
 
 
2014년에 5월에 개장된 아울렛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깔끔하고 감각적이다.
토론토 프리미엄 아울렛과 가장 큰 차이는 이곳은 명품 브랜드는 거의 없으며 스포츠 브랜드가 주류이다. 
 
아울렛에 들어가는 초입에 팀홀튼, 스타벅스, 맥도날드와 같은 매장이 있어 편리하다. 아울렛 안에도 다양한 푸드 코트와 음료를 파는 매장이 있어 쇼핑 중간에 꼭 늦은 점심과 퇴장할 땐 애정하는 버블티를 마셔준다. 

 
내가 살고 있는 런던에서 2시간가량 떨어진 '나이아가라 아울렛'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으로 올해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10일 정도 앞두고(11.17) 다녀왔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의 결과물

 
 
 
이 날 더 바디샵(The Body Shop), 더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콜롬비아(Columbia)에서 쇼핑을 하였다.
 

 

The North Face


 

The North Face(google)

 
 
 
이번 쇼핑의 가장 큰 목적은 세 살배기 아들의 겨울 패딩과 모자, 남편의 겨울 패딩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Toddler 겨울패딩과 모자

 
 


럭키를 위해 선택한 패딩과 모자 :)
특히, 모자(Beanie)는 너무 매력적인 색상(solar blue)에 한눈에 반해 구입했다. 


*패딩의 가격은$129.99, 모자는 $34.99로 여기서 50% 이상의 세일을 하였다.
 


 

겨울 눈밭(Dec.06.2024)

 

 


이 패딩의 강점은 한 면은 방수 재질로 되어 있고, 다른 한 면은 양털처럼 되어 있어 상황에 따라 실용적으로 입힐 수 있어 완전 다른 두 가지의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폭설이 내린 후, 하얀 눈밭과 대비되는 검정 양털 쟈켓과 소라색의 모자는 너무 예뻤다 :)

 

 

남편의 패딩

 

 

 

남편이 선택한 패딩은 Bedfrd Daw Parka Smoked Pearl이다.

색상도 블랙이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로 보자마자 오- 괜찮다- 했다. 

 

 

*가격은 $529.99+tax인데 50% 세일로 $300에 데리고 왔다.

현재 글 쓰는 박싱데이 시점 기준으로 공홈에서 세일 가격 $400에 판매 중이다. 블랙 프라이데이 딜이 완전 굿이었다 :)

 

 

 

 

패딩 착상 뒷모습

 

 

188cm 남성이 입었을 때의 뒷모습은 이러하다.

기장이 허벅지 중간 이상은 내려왔어도 겨울 패딩으로써 더 따숩지 않을까 서로 얘기했다. 그러나 가성비도 너무 좋고, 편하게 막 입고 다니기 좋아 우린 아주 잘 샀다고 입 모아 칭찬 중ㅋ

 

 

+ The Body Shop


 

강추하는 진저 샴푸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는 꼭 세일에 들어가니 항상 빠지지 않고 여러 개를 구입해 두는  The Body Shop의 진저 샴푸.


한국과 캐나다의 물이 달라서인지 나는 이곳에서 일반 다른 샴푸를 사용하면 가려움증이 생겼다. 한동안 괴로운 샴푸 유목민이었는데 우연히 알게 되어 정착한 진저샴푸에 두피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 후 5년째 이 제품만을 꾸준히 쓰고 있다.

단종될까 봐 두려울 만큼 완전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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