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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하균, 여진구의 활약! 괴물을 잡기 위해선 괴물이 된 <괴물>!

Hi_Elly 2021. 4. 2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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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괴물 포스터 (출처 : 뉴스엔)

 

<괴물>은 JTBC에서 2월 19일에 시작하여 4월 10일, 16부작으로 막을 내린 심리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만양'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20년 전 벌어졌던 끔찍한 살인사건이 현재 다시 시작되면서 매 회 숨죽이고 보게 하는 마력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하균과 여진구라는 남자 두 배우를 선두로 하여 둘의 팽팽한 대립은 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해 줍니다. 

 

 

 

줄거리 및 주연 배우 


 

이동식 역의 신하균 (출처 : 한국강사신문)

 

40세의 문주시 만양 파출소 경사, 이동식

만양시에서 나고 자랐다.  

20년 전, 똑똑하고 예쁜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이 열 손가락 끝만 발견된 채 실종된 사건이 있었다.  같은 날, 갈대밭에서 발견된 여자 살인 사건도 있었는데 이동식이 사건의 배후자로 지목 받게 된다.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이 사건으로 그의 아버지는 여동생을 기다리다 사망하게 되고,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보고 정신을 놓아버린다. 


그는 강력계에서 근무하다 파트너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자 자신의 고향 만양 파출소로 오게 된다. 20년 전 사건은 여전히 그에게 꼬리표처럼 달려 있고, 그는 여동생을 찾기 위한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겉으론 또라이라고 알려져 있는 이동식은 정의롭고 여린 마음을 가졌으며 그에겐 어릴 때부터 봐 온 친구이자 직장 동료들이 그를 지지해 준다. 

20년 전 사건의 범인으로 자신을 의심하며 만양 파출소로 온 한주원와 파트너가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한주원 역의 여진구 (출처 : 한국강사신문)

 

 

27세 문주시 만양 파출소 경위, 한주원

경찰대학교 수석 졸업에 아버지는 경찰청 차장 한기환으로 엘리트 코스를 탄탄하게 밟고 자랐지만 그의 내면에는 자살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부재와 아버지에 대한 원망감이 깊게 자리잡고 있다. 

20년 전 만양 경찰서 서장으로 있었던 아버지의 근무 지역으로 자원하여 만양 파출소로 오게된다. 

정의롭고, 냉철하며 결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이 의심하던 만양 파출소 이동식과 함께 하면서 점차 변화된다. 

 

 

 

드라마 전개 및 감상평


드라마 괴물 (출처 : 헤럴드 POP)

 

 

20년 전의 끔찍했던 살인 사건을 기억하는 만양시 사람들.

그러나 만양시에는 사연 많은 사람들이 그 곳을 떠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곳에서 20년 전의 사건과 같은 일들이 또다시 벌어지게 되는데....

 

 

괴물을 잡기 위해 괴물이 되어야만 하는 이동식(신하균)과 그를 의심하며 등장한 한주원(여진구)은 이 사건을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까? 

드라마는 과연 20년 전 사건의 진범이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다가도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심리들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음에 다음 회를 기다릴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주연 조연 할 것없이 모두들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정주행해서 보게 된 드라마 '괴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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