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 인생 경험 :D/한국 드라마 그리고 영화

연애 세포가 되살아 나는 <알고있지만> 청춘 드라마, 설레잖아 :)

Hi_Elly 2021. 6. 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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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알고있지만,> 포스터

 

 

스릴러, SF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유치한 멜로에는 감정이입이 잘되지 않는 편인데 

이 드라마 1화를 보고 분명 '설렘'을 느꼈다. 

기분 나쁜 남자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들어가기에 앞서,


JTBC에서 6월 19일에 방영된 10부작 드라마는 19세 이상 관람가 설정이 붙었다. 

조소과 대학생의 사랑이야기이며 주로 캠퍼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풋풋한 러브스토리일 것 같은데 무언가 진한 멜로의 스멜이 느껴진다. 

원작은 네이버 웹툰 <알고 있지만,>이다. 

 

주인공 소개 및 줄거리,


청순 여대생 유나비(한소희)

 

유나비는 미대 조소과 4학년에 재학 중. 

이름 설정이 너무 좋다. 청순미 가득한 그녀는 외모와 다르게 연애는 숙맥, 순둥과 에 속한다. 

선배와 2년간 교제하는 동안 말도 안 되는 청산유수 그의 언변에 속아(가스 라이팅을 당하며) 연애했고 다른 사람과 키스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함으로써 그와 헤어질 수 있었던 여자. 

그녀가 실연에 빠져있던 날, 우연히 만나게 된 남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과 나이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와의 강렬한 만남에서 나비는 그가 운명같이 느껴졌다.

 

 

뒤돌아 보게 만드는 잘생김 박재언(송강)

 

박재언은 유나비와 동갑이지만 휴학으로 미대 조소과 2학년에 재학 중.

어디서든 등장만으로 모두를 주목하게 하는 페이스를 가졌으며 스스로도 자신의 잘생김을 알고 있는  이 남자, 말과 행동이 예사롭지 않다. 

곤충 '나비'를 너무 좋아해(무슨 사연이 있나?!) 목 뒤에 나비 문신을 하고 자신의 작품들 주제도 나비인 그는 '나비'라는 이름을 가진 한 여자에게 관심을 보인다. 그런데 그 관심 표현이 일반적인 남자와는 좀 다르다. 

(인물 배경 설명에는 나비가 마음에 들면 들수록 나비를 엉망진창으로 망가뜨려 보고 싶다는 모순적인 감정을 느낀다고 함)

 

드라마 1화 감상 후기,


두근두근 콩닥콩닥

 

1. 극 중에선 동갑내기 선후배로 나오지만 배우 한소희와 송강은 실제로도 동갑으로 선남선녀의 모습은 그저 눈이 즐겁다. 

2. 극 중 여자를 너무 잘 아는 박재언(송강)의 말 한마디, 작은 터치 하나에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움찔거리는 유나비(한소희)의 조합은 매우 순정 만화스럽다. 

3. 유부녀의 입장에서 박재언 같은 남자는 애초에 만나지 말아야 하는 것 같지만 20대를 떠올려보면 빠질 수밖에 없는 나쁜 남자의 마력 인정한다. 

 

 

사랑에 상처 받는 순딩이 청순녀와

상처 주면서 사랑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존잘남의

러브 스토리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멜로는 뒷심이 부족한데

제발 달달한 설렘을 오랫동안 느껴질 수 있도록

매 화 풍성한 감성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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