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와 박신혜의 '시지프스:the myth', 그 뜻은?

 

 

 

 

시지프스 포스터 (출처 : JTBC 뉴스)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는

JT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수, 목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조승우와 박신혜를 앞세우며

판타지 미스터리라는 평범하지 않은 소재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목은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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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포스(출처 : 구글)

 

그리스 신화 인물 시시포스(Sisyphos)는 인간 가운데 가장 교활한 남자로 유명합니다. 

그는 그 교활함으로 신들에게 미움을 사게 되고 신들을 기만한 죄로 그가 죽은 후 커다란 바위를 산꼭대기로 밀어 올려야 하는 형벌을 받게 됩니다.

이는 바위를 밀어 올려 간신히 산꼭대기에 이르면 다시 아래로 굴러 떨어지게 되는 형벌로 이것은 계속 반복됩니다. 즉, 시시포스는 영원한 죄인을 의미합니다. 

 

*드라마에서는 남자 주인공 한태술(조승우)이 시시포스의 삶을 살게 될 거라는 것을 암시하는 듯합니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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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지프스:the myth>는 퀀텀앤타임 기업 대표 한태술(조승우) 앞에 그를 구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여자 강서해(박신혜)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퀸텀앤타임 CEO 한태술 (출처 : 엔터미디어)

 

한태술(조승우)은 천재적인 공학 엔지니어로 기업의 CEO의 위치보다 새로운 과학을 탐구하고 발명하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자로 미래에 타임머신을 발명하게 될 사람입니다. 

늘 자신을 지지해 주었던 형 한태산이 한동안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하다 갑자기 사망하게 되고, 형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던 한태술은 약물에 의존하던 중 우연히 형이 사실은 생존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미래에서 온 강서해 (출처 : 엔터 미디어)

 

그때 미래에서 온 강서해(박신혜)는 한태술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여전사 같은 모습으로 그의 앞에 등장하게 됩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다가오는 10월 31일에 핵전쟁이 일어나 한국은 사라지게 될 거라고 합니다. 그 전쟁의 원인이 한태술이 앞으로 만들게 될 타임머신(업로더) 때문인데 그녀는 그것을 막아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미래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지금 미래에 만들어진 한태술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 중인 것입니다. 

미래의 모습은 불바다가 되어 거의 모든 사람이 다 죽게 되고, 도시는 황폐화 되었으며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기조차 희박한 매우 끔찍한 상태입니다. 

그녀는 이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얼마남지 않은 시간 동안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예견된 미래 사진 (출처 : 스포티비 뉴스)

 

 

강서해는 한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요?

한태술과 강서해 둘의 미래 또한 예견대로 흘러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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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타임슬립(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는 터널, 시그널과 같은 작품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전 드라마들처럼 <시지프스:the myth> 또한 연기력이 탄탄한 주연 배우들로  주목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연출에 있어 허점들이 보여 점점 기대에는 못 미치는 시청률을 내고 있습니다.

1, 2화를 재미있게 본 저는 현재 킬링 타임으로 드라마를 챙겨 보고 있습니다. 

 

 

싸이코패스 유전일까? 후천적 환경으로 만들어진 걸까? 드라마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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