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인생 경험 :D/엘리 이야기

두 번째 티스토리 개설, 애드 센스 승인 가장 간단한 방법!

Hi_Elly 2020. 9. 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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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 새옹지마

저는 어릴 적, 속담이나 사자성어를 참 좋아했어요. 아마 그 땐 이런 지식이 많을수록 똑똑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는 '새옹지마'입니다. 흔히 사용되는 '전화위복'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새옹지마>에 대한 내용을 들려 드릴 테니 전래 동화 한 편 듣는다 생각하시고 가볍게 읽어 주세요. 


옛날 중국 변방에 사는 노인(=새옹)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노인이 키우던 말이 사라지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노인에게 안타까운 말을 전했고 

노인은 이게 좋은 일이 될 수도 있다 대답했어요.

그 후 사라진 말은 말 한 마리를 더 데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마을 사람들은 다행이라 말했지만 

노인은 이게 화가 될 수도 있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얼마 후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 떨어져 다리를 절게 되자 

마을 사람들은 다시 노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여전히 노인은 그들의 말에 일희일비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적들이 침략해 왔고 젊은이들은 모두 전장에 끌려가야 했지만 

다리를 다친 노인의 아들은 전쟁터로 나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앞일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므로 눈 앞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 사사건건 시시비비를 따지지 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나약하기에 예측이 되었든 예측이 되지 않았던 수 많은 난관에 부딪히고 롤러코스터와 같은 감정에 놓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할 때면 '새옹지마'를 떠올리곤 해요.

분명 가벼운 마음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했지만 블로그가 가지고 있는 강점인 애드 센스 승인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습니다. COVID-19로 심심하고 의미 없던 시간에 티스토리의 등장은 삶의 활력이 되어주는 동시에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에 점점 애드 센스 승인을 향한 조급함이 생겨났습니다.


앞서 포스팅에도 언급하였지만 첫 번째 티스토리 <엘리가 사는 나라>를 3주 간 쉬기로 결정하고(손을 놓음), 두 번째 티스토리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을 개설하여 다시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엘리의 반짝이는 이야기) https://starinthenightsky.tistory.com/


결과적으로 3주 동안 저는 두 개의 티스토리 모두 애드 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새옹지마가 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며 '인생 사 또 모를 일이지.' 하며 웃음이 새어 나왔습니다.



애드 센스 승인, 가장 간단한 방법!

두 번째 티스토리의 애드 센스 승인은 정말 정석을 따랐습니다. 


1. 주제는 딱 한 가지 : 세계 박물관 정보

2. 내용 통일성 - (예)박물관 배경, 위치, 관람 시간, 관람료

3. 매일 포스팅, 1,000자 이상, 맞춤법 검사, 한 포스팅에 이미지 사진 최대 2장



이 밖에 포스팅 글 안에 유해한 단어가 있는지 주의하였고, 구독자 수와 방문자 수에 연연해 하지 않으며 꿋꿋이 정보 전달에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애드 센스 신청 전, 플로그인에 있는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 꼭 연결하셔야 합니다. 


그럼 모두들 '새옹지마' 럼 혹시 조금 마음이 가라앉는 일이 생기더라도 다시 기분이 즐거워지는 일이 생겨날 거라는 희망을 가지며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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