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태교 월화수목육아일, 귀엽고 공감되는 힐링 도서 :)

월화수목육아일 표지

 

나름 독서를 좋아했는데

임신 후 집중력이 뚝... 떨어지더니😂

책 한 권을 붙잡고 있기가 힘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정말 술술 잘 넘겨지는 재미난 육아 에세이, 

임산부, 예비맘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가 있습니다. 

 

"월화수목육아일"

- 글, 그림 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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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의 구성

 

이야기의 구성 1

 

첫 번째 이야기, 
어서 와, 엄마 배 속은 처음이지?

 

나의 아가야, 앞으로 잘 부탁해😍

 

임신 5개월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 가장 공감되는 챕터였습니다. 

배가 점점 불러올수록 아기의 존재감을 실감하게 되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든 게 조심스러운 시기.

"럭키(태명)야, 잘 부탁해."

 


 

두 번째 이야기, 
아가 슬슬 방 뺄 준비 하렴. 

 

아가를 맞이할 준비😊

 

IKEA를 다녀왔습니다. 

남편과 아기 침대를 포함한 아기 용품들을 둘러보았는데

괜히 마음이 두근두근했어요.

또 저 역시 '국민 트롤리'는 꼭 사야 돼~ 했는데

그림들이 너무 공감되었어요. 

 

세 번째 이야기, 
육아 동지 여러분, 밥은 먹고 해 봅시다.

 
 

이야기의 구성 2

 

네 번째 이야기, 
육아는 팀워크지!

 

미래의 내 모습🤣

 

아기가 태어나면 온전한 나의 생활은 사라지고

아기에게 맞춘 엄마의 삶이 시작되겠죠?!

웃프지만 너무 정확하게 펼쳐질 미래의 모습을

재미나게 풀어줘서 즐겁게 읽게 되었어요.

그리고 남편의 팀 역할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

 
 

다섯 번째 이야기, 
네가 있어 우리는 너무 행복하단다.

 

미래의 내 모습😘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해 주는 사람은

나의 부모님, 그리고 남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아기가 태어나면

내가 주는 사랑보다 더 아낌없는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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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그림도 아기자기 너무 예쁜데 내용까지 사랑 가득 뿜뿜입니다.

읽을수록 마음이 몽글해지고 그림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머금어지는 힐링 도서 월화수목육아일!!!

저는 일부로 챕터마다 쉬엄쉬엄 읽었습니다. 아마 두고두고 꺼내어 반복해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임산부가 읽기에 너무 편안하고 예비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하여 적극 추천하는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