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인생 경험 :D/엘리 이야기

[캐나다 일상] 물가 상승 실감, 코스트코 25만원?!

Hi_Elly 2023. 6. 2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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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두 번만 가야지 하고 마음 먹는 코스트코이지만 자꾸만 발길이 닿게 되는 이 곳은… 가면 갈수록 가계가 휘청일 것 같은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
 

한국 물가도 많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곤 하는데, 캐나다 물가 상승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이 날은 세일하는 품목 몇 개와 맛난 수박을 사러 가벼운 마음으로 코스트코에 갔다. 

 
 
 

수박이 없다

 
 
 

헐,, 수박 매진!
 
다른 과일들은
가득한데 수박만 몽땅 사라졌다. 
 
첫 번째 쇼핑 리스트에 있던
수박을 사지 못함ㅠ.ㅠ

 
 
 
 

구매해 온 물품들

 

 

댤걀, 바나나, 요거트, 닭고기
항상 구비하는 품목이었고
휴지, 아기 빨래 세재는 세일 품목으로
쟁여둬야 하는 물품!
 
 
그 밖에 쓰레기봉투, 어른 빨래 세재, 아기 치즈를,
back ribs은 이 날 저녁으로 해결했다. 
완전 맛있으므로 강추!!

 
 
 
 

충동 구매를 불러 일으키는 세일.

 
 
 

냉동실로 바로 직행해서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세일 품목으로 구입했다. 

 
 
 
 

생명같은 생수

 

 
코스트코 커클랜드 대표 생수
필수 구매품.

 

이렇게
 몇 가지 구입하지 않은 것 같은데
합이 25만원치!
 
 
새삼 오르고만 있는 물가가 무섭다. 
더 무서운 건 이 물가가 내려가지 않고 
더 오를일만 있다는 것.

스트코 멤버쉽을 끊어야 하는데
차마 그럴 수도 없고- 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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