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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두 번만 가야지 하고 마음 먹는 코스트코이지만 자꾸만 발길이 닿게 되는 이 곳은… 가면 갈수록 가계가 휘청일 것 같은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
한국 물가도 많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곤 하는데, 캐나다 물가 상승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이 날은 세일하는 품목 몇 개와 맛난 수박을 사러 가벼운 마음으로 코스트코에 갔다.
헐,, 수박 매진!
다른 과일들은
가득한데 수박만 몽땅 사라졌다.
첫 번째 쇼핑 리스트에 있던
수박을 사지 못함ㅠ.ㅠ
댤걀, 바나나, 요거트, 닭고기는
항상 구비하는 품목이었고
휴지, 아기 빨래 세재는 세일 품목으로
꼭 쟁여둬야 하는 물품!
그 밖에 쓰레기봉투, 어른 빨래 세재, 아기 치즈를,
back ribs은 이 날 저녁으로 해결했다.
완전 맛있으므로 강추!!
냉동실로 바로 직행해서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세일 품목으로 구입했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대표 생수는
필수 구매품.
이렇게
몇 가지 구입하지 않은 것 같은데
합이 25만원치!
새삼 오르고만 있는 물가가 무섭다.
더 무서운 건 이 물가가 내려가지 않고
더 오를일만 있다는 것.
코스트코 멤버쉽을 끊어야 하는데
차마 그럴 수도 없고- 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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