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인생 경험 :D/엘리 이야기 55

아주 간단한 스낵으로 보는 성격 테스트, SPTI(feat. 사이트)

● 스낵 테스트 시작 요즘 스낵 테스트(SPTI)가 붐이라고 합니다. SPTI는 Snack과 MBTI의 합성어로 스낵팟(Snackpot)에서 만들었습니다. 총 12개의 문항에 취향껏 대답하면 자신의 성격에 맞는 스낵이 결과로 나오는 테스트입니다. 정말 간단하고 유치한 느낌이 가득한 테스트인데 이런 심리 테스트엔 항상 묘한 재미가 있어 바로 시도해 보았습니다(테스트 링크는 맨 아래 있습니다). 질문 답안에서 이미 벌써 유치한 느낌이 물씬 나죠!@@;; 첫 번째 질문에는 마음에 드는 답안이 없었지만 차선으로 전 "혼자 집에서 뒹굴뒹굴 거린다"를 선택하였습니다. 순식간에 12번째 마지막 문항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런 질문 유형은 제 답이 분명해서 매우 좋아합니다. "그거 왼쪽 서랍 세 번째 칸에 있어." 를 선..

두 번째 티스토리 개설, 애드 센스 승인 가장 간단한 방법!

인생 사, 새옹지마 저는 어릴 적, 속담이나 사자성어를 참 좋아했어요. 아마 그 땐 이런 지식이 많을수록 똑똑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는 '새옹지마'입니다. 흔히 사용되는 '전화위복'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에 대한 내용을 들려 드릴 테니 전래 동화 한 편 듣는다 생각하시고 가볍게 읽어 주세요. 옛날 중국 변방에 사는 노인(=새옹)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노인이 키우던 말이 사라지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노인에게 안타까운 말을 전했고 노인은 이게 좋은 일이 될 수도 있다 대답했어요. 그 후 사라진 말은 말 한 마리를 더 데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마을 사람들은 다행이라 말했지만 노인은 이게 화가 될 수도 있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얼마 후 노인의 아들이..

드디어 애드 센스 승인 성공, 꼭 주의해야 할 점!!!

안녕하세요? '엘리가 사는 나라'의 엘리입니다. 저는 5월 5일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9월 21일 140일 만에(약 5개월) 애드 센스 승인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우와!!! 정말 이 감동은ㅠㅠ 보다......... 사실 메일을 확인하고 매우 황당함에 묘한 감정과 함께 헛웃음이 오랫동안 났습니다. 저의 마지막 시도였던 애드 센스 신청은 신청 후 12시간 만에 승인이 났는데 지금까지 승인 나지 않았던 이유를 알고 나니 허무함이 밀려왔기 때문입니다. 애드 센스 신청 전, 하면 안되는 실수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와 에 대한 포스팅 하였습니다. 매일 1개, 30개의 포스팅이 이루어졌을 때 애드 센스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애드 센스 신청 후, 티스토리 스킨을 변경하고 맙니다. 애드 센스 신청 후에는 ..

ENFJ, MBTI 성격 유형 검사

MBTI 성격 유형 "나는 누구일까?". 나이가 들어도 바뀌지 않는 자아 성찰에 첫 번째 질문은 늘 동일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본인 스스로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면서도 본인 내면에 대한 의구심을 늘 갖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늘 무언가로부터 확인 받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들을 단순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MBTI 성격 유형 검사' 와 오랜만에 마주 앉게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 ENFJ-T 저는 'ENFJ, 정의로운 사회 운동가' 로 나왔습니다. 선한 일을 통하여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사람이라는 설명이 거창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세상을 이롭게 만들고자 하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 같아 마음에 드는 결과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존경을 받은 '버락 오바마..

Welcome to the country where 엘리 lives

'처음'은 늘 설렘이 있고 긴장감이 감돌아요.엘리가 사는 나라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하나씩 차근히 풀어나간다는 건 약간의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도 하지 않던 저에게 도전과 같은 일이었거든요. 하지만, 우연히 5월 5일 어린이날의 이러한 시작이 저를 조금 더 들뜨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올해 이 시기에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배경은 대부분의 사람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세계가 COVID-19로 팬데믹(pandemic)이 선언된 후 저 역시 하루 일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어제 같은 오늘이 이어지고, 내일도 오늘 같은 하루를 보내게 될 것임을 제대로 깨닫게 되자 점점 눈을 뜨고 잠들기 까지 하루가 무기력해 졌습니다. 그 때 티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