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에서 겨울이 오면 해야 할 일 캐나다에서는 겨울이 오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해 눈이 내리기 전 꼭 해야 할 준비가 있습니다. '자동차 타이어를 윈터 타이어(winter tire)로 바꾸는 것!' 보통은 사계절용 타이어(4 seasons tire)를 사용하는데 눈이 많이 내리는 캐나다 동부의 경우, 첫눈이 내릴 때쯤 겨울용 타이어(winter tire)로 바꿔주는 작업을 꼭 해야 합니다. 역시 해가 바뀌고 봄이 오면 다시 사계절용 타이어로 바꿔주는데 사실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연례행사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자동차 정비와 같은 비용이 저렴하지가 않아 캐나다에서 오래 사셨거나 자동차를 잘 아시는 분들은 집에서 직접 타이어를 교환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