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운전 면허증 발급 스무 살 대학생의 첫 여름 방학, 평소 겁이 많았던 저는 도로 주행 시험 때 눈물을 흘리며 시험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의 최초 면허증을 획득 하였습니다. 그 눈물의 운전 면허증은 그대로 장롱 면허로 남게 되었고, 한국에서는 남편이 조수석에 탔을 때만 운전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서울의 편리한 대중교통과 환승 시스템은 너무 잘 되어 있고, 주차 대란을 생각하면 오히려 택시를 타는 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운전은 거의 필수와 같은 일입니다. 토론토와 벤쿠버 같은 대도시의 경우 지하철을 운행하고 있지만 그 외 도시에서는 만약 자동차가 없다면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주 다행스럽게도 캐나다에서 운전은 한국에 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