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면서 육아템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나는 임신 중반 때만 해도 아기는 금방 크고 육아템은 잠깐이라고 하니 필요한 물건은 중고로 구매하거나 스킵할 수 있으면 생략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육아템 쇼핑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자 생각이 점차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기가 내 눈앞에 방긋방긋 웃고 있으니 물욕에 제대로 눈이 떠지게 되었다. - 아마 첫 아이여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내가 소개한 육아템들은 모두 직접 구매하고 1년 이상 사용한 제품들이며 다시 구매한다고 해도 주저 없이 구입할 제품들이다. 특히 아래의 육아템 TOP2, 1은 정말 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밀착되어 있는 제품들이 아닌가 싶다. TOP 2 : 베이비브레짜 분유제조기 (+ 닥터브라운 젖병 소독기) 먼저 이 육아템에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