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는 2018년에 방영된 16부작 드라마입니다. 본 방송이 방영되던 그 때, 전 이 드라마의 분위기가 너무 침울했고 20대 초반의 어린 여자와 40대 중반의 중년 남자의 로맨스 느낌에 거부감이 들어 보지 않았던 드라마였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 올라온 것을 보고 1회만 보고 계속 볼 것인지 결정하자 생각했는데, 저는 6월 둘째 주 금, 토, 일 무려 3일 간 '나의 아저씨'에 흠뻑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를 다 보고 여운이 남아 리뷰들을 찾아 보니, 드라마 방영 당시에도 말이 많아 스토리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지금의 이 드라마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삼 형제 우애가 참 좋습니다. 대기업 부장 둘째 아들(왼쪽), 영화 연출로 망한 막내 아들(중간), 대기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