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6

수지와 남주혁의 성공적인 스타트업(Start-up)을 위한 여정!

스타트업(start-up)한국의 실리콘벨리에서의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담고 있다. 기획 의도에 따르면 이다. 인물 배경 및 줄거리서달미(수지)와 원인재(강한나)는 자매 사이다. 우애가 좋았던 자매는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둘째 서달 미는 아빠를, 첫째 서이재는 엄마를 선택하며 이별하게 된다. 서달미 아빠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원했고 서달미 엄마는 그런 남편을 이해하지 못해 이혼을 한 한 후 첫째 딸을 데리고 능력 있는 사업가와 재혼한다. 서달미 아빠는 대박인 아이디어로(지금의 배달의 민족과 같은) 투자처를 구하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었고 어렵게 투자처(미래의 샌드박스 기업)를 구한 날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된다. 그 후 중학생 서달미는 ..

캐나다 첫눈의 시작과 가을 단풍의 끝자락 나들이

10월 27일 늦은 오후, 친하게 지내는 언니로부터 카톡이 왔습니다. "밖에 눈비가 와." 눈비?? 분명 비가 막 내리고 있었는데, 전 얼른 창가로 갔어요. "우와@.@ 올해 첫눈이다!" 비는 순식간에 눈으로 바뀌어 있었고 언니의 표현처럼 정말 눈이 비처럼 내리고 있었습니다. 전 느닷없이 찾아온 첫눈의 기쁨을 즐겼습니다. 첫눈을 바라보며 들떠있던 기분도 잠시, 이제 올해 가을은 끝이 난 거구나 싶어 조금 서글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날씨가 정말 화창하고 맑았으며 기온까지 높아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날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젠 마지막 가을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좋아하는 공원으로 커피 한잔 사들고 산책을 떠나기로 합니다. 빨간 단풍잎은 어느새 노란색으로 바뀌어 있었고 노란잎마저 하나 둘 ..

버블티(bubble tea)의 동글동글 타피오카 펄은 어디에서 온 걸까요?

얼마 전 버블티를 사 먹었는데 공차에서 즐겨 먹었던 타로 밀크티를 그리워하며 밀크티 안에 있는 타피오카 펄에 대해 알아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블티(bubble tea) 1980년대 대만에서 개발된 음료로 홍차, 녹차 등 차 종류와 우유와 설탕을 섞어 만든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을 넣은 것을 말합니다. 타피오카 펄(tapioca pearl) 타피오카는 식용 녹말로 열대 지방에 나는 카사바(cassava)의 뿌리줄기를 잘라 즙을 추출하여 갈아서 만드는데 고구마 전분과 비슷합니다. 타피오카 펄은 타피오카 녹말이 마르기 전에 천주머니에 넣어 흔들면 3-5mm의 알갱이로 변한 것을 말하는데 동그란 모양이 진주 같다고 해서 타피오카 펄(pearl)이라고 지어진 것 같습니다. 카사바(cassava) 타피오카 펄..

박서준 주연 드라마 강추!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의 클라스가 다르다!

이태원 클라쓰 는 조광진 작가의 다음 웹툰이 드라마로 탄생되어 올 1월 31일부터 방영되었습니다. 당시 거친 느낌의 스토리가 와 닿지 않아 보지 않았는데 우연히 티스토리 이웃님의 포스팅을 보고 정주행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보고 난 후 느낌은 드라마 선택에 대한 박서준의 안목을 매우 칭찬합니다. 내용 줄거리 '장가'라는 요식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장대희 회장에게는 장근원이라는 고3 문제 아들이 있습니다. 회장의 아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로 동급생 박새로이(박서준)가 아버지의 직장으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장근원이 전교 1등 이호진이라는 학생을 괴롭히는 것을 보고 박새로이는 이를 말리게 되면서 싸움이 일어나고 부당한 일에 선생님들조차 회장의 아들 장근원 편을 들며 상황을 나몰라라 합니다. 이 때 '장가'에서..

1년에 두 번 시간이 바뀌는 일광 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를 시행한 최초 나라는?

현재 캐나다를 포함한 미국 유럽 여러 국가에서는 일광 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DST)를 시행되고 있습니다. 흔히 간단히 썸머 타임(Summer Time)이라고도 불리는데 1년에 두 번, 봄이 시작될 무렵과 겨울이 시작되기 전 인위적으로 시간이 변경됩니다. 캐나다의 일광 절약 시간제(DST) in 2020 캐나다는 1908년 처음으로 일광 절약 시간제를 시행한 세계 최초의 나라입니다. 2020년 Summer Time은 3월 8일 일요일로 시간이 저절로 한 시간 뒤로 째깍 옮겨갑니다. 위 그림처럼 그 날엔 새벽 2시에 새벽 3시로 시간이 자동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Standard Time은 원래의 시간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11월 1일 일요일 새벽 2시가 되면 자동적으로 한 ..

넷플릭스 반전 영화, 강렬한 그녀 레베카(Rebecca)

레베카(Rebecaa)는 영국 출신의 작가 뒤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장편소설로 1938년 출간되었습니다. 책은 출간되자마자 바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950년대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뮤지컬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설은 영국의 귀족 가문의 고전적인 로맨스와 스릴러가 담겨있는 내용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은 귀족 부인 밴 호퍼의 여정을 동행하며 그녀의 시중을 드는 사람으로 등장합니다. 항상 귀족 부인으로부터 핀잔을 들으며 그녀의 수발을 들던 어느 날, 같은 호텔에 머물고 있는 부유한 신사 맥심 드 윈터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그는 최근 부인과 사별한 남자로 영국에서 제일 유명한 저택 맨덜리의 상속자입니다. 운명의 시작그녀는 동전을 떨어뜨려 줍게 되..

아주 간단한 스낵으로 보는 성격 테스트, SPTI(feat. 사이트)

● 스낵 테스트 시작 요즘 스낵 테스트(SPTI)가 붐이라고 합니다. SPTI는 Snack과 MBTI의 합성어로 스낵팟(Snackpot)에서 만들었습니다. 총 12개의 문항에 취향껏 대답하면 자신의 성격에 맞는 스낵이 결과로 나오는 테스트입니다. 정말 간단하고 유치한 느낌이 가득한 테스트인데 이런 심리 테스트엔 항상 묘한 재미가 있어 바로 시도해 보았습니다(테스트 링크는 맨 아래 있습니다). 질문 답안에서 이미 벌써 유치한 느낌이 물씬 나죠!@@;; 첫 번째 질문에는 마음에 드는 답안이 없었지만 차선으로 전 "혼자 집에서 뒹굴뒹굴 거린다"를 선택하였습니다. 순식간에 12번째 마지막 문항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런 질문 유형은 제 답이 분명해서 매우 좋아합니다. "그거 왼쪽 서랍 세 번째 칸에 있어." 를 선..

[캐나다 몬트리올] 가을 여행(3), 아픈 사람들을 치유한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Saint Joseph's Oratory)

(찍은 사진들이 많이 사라져서 아쉬운 곳ㅠㅠ) 야경이 예쁘다고 하여 늦은 저녁 방문하여 찍은 사진인데 성당의 모습을 잘 살리지 못해 구글 사진을 참고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성요셉 성당의 외관은 초록색 모자를 쓴 듯한 높은 돔과 수많은 층계를 포함한 모습을 보았을 때 성당의 규모를 어림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성요셉 성당(Saint Joseph's Oratory) 성요셉 성당은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의 몽 루아얄(Mount Royal)의 꼭대기에 위치한 캐나다 최대 규모의 성당입니다. 1904년에 성당을 세운 안드레아 베셋(Andre Bessette) 신부님은 아픈 사람들을 치유하는 인물로 많은 기적을 행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수호 성인(Saint) 요셉에게 아픈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하였으며 그의 기..

캐나다 몬트리올 가을 여행(2), 몬트리올 미술관에 전시된 그림 감상

몬트리올 미술관(Montreal Museum of Fine Arts)몬트리올 미술관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 미술관입니다.건물이 총 다섯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하는 전시들을 찾아 우선적으로 관람한다면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2019년 10월 15일에 몬트리올 미술관을 방문하였으며 개인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몇 가지 그림에 대한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몬트리올 미술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https://starinthenightsky.tistory.com/5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 미술관, 몬트리올 미술관(Montreal Museum of Fine Arts, MMFA)몬트리올 미술관(Montreal Museum of Fine A..

캐나다 몬트리올 가을 여행(1), 눈부신 노트르담 대성당 AURA ~ !

얼마 전 핸드폰 사진첩에 있는 사진을 몽땅 날려버린 엄청난 실수를 했습니다. 다행히 컴퓨터에 2/3 정도는 저장되어 있는 것을 위로 삼으며 참 우울했던 며칠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남아있는 옛 사진들로 마음을 달래고 있던 중, 작년 이맘때 여행을 다녀왔던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일정 :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 10월 17일 목요일(3박 4일) ● 경로 : 토론토 ----------> 몬트리올 ----------> 퀘벡 ----------> 토론토 2019년 10월 14일은 캐나다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었습니다.토론토에서 몬트리올까지 비행기로 이동하였고, 같은 주에 있는 몬트리올과 퀘백은 캐나다 철도 Via Rail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시 퀘백에서 토론토까지 비..